예방접종

행복한 삶을 위한 건강관리

병을 예방하는 것이야 말로 자신을 사랑하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루나산부인과에서는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여성암인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비롯한 각종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사람인유두종바이러스예방접종(가다실4,9)

  • 1사람유두종바이러스에 이미 노출되었더라도 백신접종으로 아직 감염되지 않은 다른 유형의 사람유두종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답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남녀 모두 보균할 수 있는 흔한 바이러스로 여성의 10명 중 8명은 자신도 모르게 일생에 한 번 이상 사람유두종바이러스( HPV)에 감염되지만 대부분 아무런 증상없이 저절로 없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일부 여성이 경우 위험도가 높은 바이러스유형에 감염되고 
    생활습관에 따라 반복적으로 감염되면서 자궁경부암을 비롯한 생식기사마귀, 외음부암, 질암 등의 여러가지 질환을 유발할 위험성이 있답니다.
    가다실9는 국내 HPV백신 중 가장 많은 HPV유형을 포함한 백신으로  국내 HPV 감염 여성에게서 가장 많이 보고되었던 고위험군 유형이 포함되어 HPV유형 관련 질환에 대해 96.7%의 높은 예방효과를 보여주고 있답니다 성인이라면 최초 접종일 기준으로 2개월, 6개월 후에 추가적으로 접종하여  1년 이내 총 3회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으며  만 14세 이하라면 6개월 간격으로 총 2회 접종을 완료하는것이 좋답니다 

A형간염예방접종

-질병관리본부(CDC)이 A형 간염 예방접종 권고사항:
 30세 미만성인의 경우, 항체검사없이 바로 백신을 접종받을 것을, 30세 이상에서는 항체검사후 항체가 없는 경우 접종 받을 것을 권고, 소아의 경우 국가 무료 예방접종에 A형간염이 포함되어 있다.
백신은 6개월 간격으로 두차례 접종하는데 , 방어항체 양성률은 2차 접종후 거의 100%에 달하기 때문에 접종후 항체검사는 따로 필요하지 않다

B형간염예방접종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간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만성 보유자의 경우 간경변증과 간암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국가 예방접종 시행으로 B형 간염 보유자가 많이 감소했지만, 여전히 미국과 유럽의 국가들에 비해 발생률이 높습니다. 평균 4주, 개인차에 따라 60~150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 증상이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황달, 식욕 부진, 오심, 근육통, 심한 피로, 우측 상복부 압통 등이 동반되지만, ‘침묵의 질환’으로 불릴 정도로 무증상 감염도 많습니다. 인체가 외부에서 들어온 물질을 구별하고, 대항하며, 제거하는 능력을 ‘면역’이라고 합니다. 외부에서 바이러스, 독소 등의 ‘항원’이 들어오면 면역 기능을 하는 단백질인 ‘항체’가 만들어집니다.
B형 간염 예방접종은 국가 예방접종에 포함되어 2006년 이후 태어난 모든 영유아는 생후 0, 1, 6개월에 3회 접종을 받습니다. 2006년 이전 태어난 청소년과 성인도 B형 간염 감염력과 항체가 없는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이 권장됩니다. 총 3회 접종 시 약 95%에서 항체가 생기며, 항체가 생기지 않은 경우 재접종을 고려합니다. B형 간염 예방접종은 불활성화 사백신으로 1~3차 모두 다른 제조사의 제품으로 교차 접종이 가능하며, 반대쪽 팔에 A형 간염, 수두, DTaP, 폐렴구균 백신 등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습니다.
고위험군: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의 가족, 혈액제제 수혈 환자, 혈액투석환자, 의료기관 종사자, 수용시설 수용자,근무자,주사용 약물 중독자

백일해, 파상풍,디프테리아예방접종

TDaP백신은 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를 통틀어 한 번에 예방할 수 있는 예방백신으로 미국 질병관리예방자문회(CDC&Prevention ACIP)에서 과거 예방접종 여부, 면역력과 상관없이 모든 임산부에게 TDap백신의 예방접종을 권고하는 성인 예방접종스케줄을 개정하여 발표했습니다. 흔히들 TDap 부스트릭스, 백일해 주사라고 많이 부르기도하며 임신 27~ 36주 사이 예방접종으로 파상풍과 감기에 대한 면역력 획득과 안정성을 보장하며 모성보호를 제공하여 최대치의 항체가 태아에게 전달되어 태아에게 수동면역을 줍니다.
산모는 물론 아빠, 혹은 양육자에게 맞으라고 권유하는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로 집단감염 예방을 들 수 있는데 백일해에 걸린 신생아 아기를 조사했을때 가장 큰 원인 제공자는 아빠, 엄마, 형제자매, 조부모가 75%에 해당되었다고 하니 가족 모두 꼭 맞아야하는 가족접종이라고 보실 수 있겠습니다.

독감 예방접종

대상포진예방접종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백신과 다르게 100% 확률로 예방을 돕는 기능은 아닙니다. 입증된 예방효과는 50세 이상이며,  주로 60세 이후에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고 이때 예방 확률은 약 60%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게 되는데 70대에는 40%, 80대에는 20%로 감소하므로 예방의 효과가 가장 좋은 60세부터 접종을 고려하면 좋습니다
(대상포진 발병후에 접종을 원하는 경우 6-12개월후 권장됩니다)

풍진예방접종

풍진은 보통 침같은 비말에 의해 전파가 되며 태아의 경우 태반을 통해서 어머니로 부터 감염된다고 합니다. 풍진의 발진이나 림프절염을 동반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임신 초기의 임산부가 풍진에 감염될 경우 태아에서 감염될수 있으며 이경우 30-60프로 선천성기형을 초래합니다.
풍진예방접종은 소아부터 성인까지 접종 가능합니다. 임신전 과거접종 기록이 없으면서 해당 감염병에 걸린 적 없거나 피검사를 통해 풍진 항체가 확인되지 않는다면 MMR을 적어도 1회 접종해야합니다.